[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샤이니 종현/사진제공=MBC
샤이니 종현/사진제공=MBC
그룹 샤이니 종현이 28일 방송되는 MBC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에서 방송 1000일을 맞는다. 종현은 지난 2014년 2월 3일 ‘푸른밤 종현입니다’로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푸른밤’ DJ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종현은 “‘푸른밤’ DJ는 내게 소중하고 귀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오래 청취자들과 만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종현은 또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얼떨떨하다. ‘푸른밤’을 통해 내가 경험하지 못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이 성장했음을 느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청취자들의 일상에 오래 자리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제작진 역시 “종현은 하루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DJ 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종현은 이날 ‘푸른밤’ 청취자들과의 1000번째 만남을 위한 자작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스페셜 게스트로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호흡을 맞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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