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엑소 레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레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레이(LAY)의 첫 솔로 음반 ‘루즈 컨트롤(LOSE CONTROL)’이 베일을 벗는다.

레이는 오는 28일 오전 1시(한국시각) 국내의 각종 음악 사이트와 중국 알리뮤직 산하의 샤미뮤직에서 첫 미니음반 ‘LOSE CONTROL’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4시에는 중국 ‘상하이 타운 앤 컨트리 커뮤니티’에서 첫 솔로 음반의 발매를 기념해 기자회견을 개최, 신곡 소개와 음반 제작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중국어 곡 6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음반은 레이가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해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담았다. 프로듀싱팀 디바인 채널(DEVINE-CHANNEL)도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국적이 다양한 글로벌 팬들을 위해 가사지에 중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영어, 일본어 번역본도 실은 만큼, 이번 음반에 대한 반응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LOSE CONTROL’은 감미로운 기타 테마가 인상적인 팝 알앤비(R&B) 장르로, 매혹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레이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한층 깊게 만든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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