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 (사진=방송캡처)

가수 진원과 이세연 듀엣이 2대 2 배틀에서 승리했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016’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대2 배틀 무대가 펼쳐졌다.

방송에 앞서 Mnet ‘슈퍼스타K 2016’ 네이버 TV캐스트에는 ‘6회 슈퍼스포K. 2대2 배틀 마지막 연습 직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원은 마지막 연습이 끝난 후, “열아홉 스물아홉 아홉수입니다”라고 인사하고, “이번엔 진짜 잘 될 것 같다. 진짜 노래만 딱 터트려주기만 한다면 완벽한 무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배틀 승리를 위한 마음을 다잡았다.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곡한 진원과 이세연 듀엣은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는 꿀보이스에 폭발하는 감성, 완벽한 케미까지 선보이며 당당하게 임현서-진수아 듀엣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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