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사진=SM C＆C)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정석의 대본 삼매경이 포착됐다.

26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측은 미친 열연의 주역 배우 조정석이 남다른 대본 사랑을 드러낸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장에서 포착된 조정석(이화신 역)은 앉으나 서나, 따로 또 같이 대본 삼매경에 푹 빠져있다.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연습에 한창인 그의 진중한 얼굴은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는 것.

조정석이 분한 이화신 캐릭터는 베테랑 기자에서 뉴스 앵커가 되어 일도 사랑도 치열하게 해나가고 있는 인물로 특히 앵커가 된 그는 발음, 어조는 물론 쉽지 않은 멘트들도 척척 소화해내는 프로페셔널함으로 나리(공효진 분)는 물론 안방 여심을 제대로 설레게 하고 있다.

실제로도 조정석은 앵커 이화신(조정석 분)과 질투의 화신 이화신을 넘나드는 많은 대사량에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된 연기를 펼치며 현장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는 전언.

한편 조정석이 출연 중인 ‘질투의 화신’은 금일 오후 10시 19회가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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