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앤 트루 (사진=KBS)


‘트릭 앤 트루’ 온유가 뇌섹남의 면모를 자랑한다.

25일 첫 방송되는 KBS2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마술이 만난 상상초월의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트릭 앤 트루’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온유가 ‘셜록유’라는 별명을 획득하며 차세대 ‘뇌섹돌’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온유는 봉이 김선달의 ‘신비한 물’의 정체를 밝히는 도중 나름의 논리적인근거를 제시하며 상황을 반전 시켰다. 이 가운데 온유가 “밀도가 높아지는 다른 물질이 아닐까”라며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추리로 스튜디오를 발각 뒤집은 것.

이 같은 온유의 날카로운 관찰력은 이날 녹화 내내 이어졌다. 이날 온유는 ‘불꽃’에 관한 무대 위 퍼포먼스를 골똘히 본 후 ‘불꽃’에 대해서도 “정전기나 비닐소재가 수상하다”며 ‘셜록홈즈’ 뺨치는 추리력을 자랑하는 ‘셜록유’에 빙의 해 뛰어난 통찰력을 드러냈다.

이에 문지애는 “카이스트보다 낫네”라며 온유에 대한 무한 신뢰감을 보였고 신재평은 “(온유의 멘트는)굉장히 설득력 있네 잘생겨서 그래”라고 말해 온유의 스마트함과 꽃 미모에 부러움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녹화 내내 날카로운 추리로 특급 활약을 펼친 온유는 “새로운 것들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며 “정답이 아니라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릭 앤 트루’는 금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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