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백현 (사진=이준기 SNS)

‘달의 연인’ 백현, 지헤라가 죽음을 맞이 한 것에 이준기가 격려했다 .

이준기는 18일 자신의 SNS에 "슬프네..잘했어..! 현이 헤라~!"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한 편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18일 방송된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10황자 왕은(백현)과 부인 순덕(지헤라)이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었다.

이날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는 왕요(홍종현 분)의 화살에 맞은 왕은의 부탁으로 왕소(이준기)가 죽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준기는 해당 장면에 대한 이들의 연기를 칭찬한 것으로 보인다.

백현이 자신의 SNS 통해 “현장에서 왕은이를 아껴주던 나의 형님누이들 모두 #보보싶다 #멍은이 #보보경심려”라는 글에 남기자 이준기는 “어서 콘 끝내고 오렴 다음 모임엔 꼭 함께하자. 어제 연기 너무 좋더라. 죽지마 은아~ 미안”라는 댓글을 남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총 20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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