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사진=쇼박스)

‘럭키’가 개봉 4일째 200만을 넘으며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영화 ‘럭키’가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럭키’는 개봉 첫날 역대급 오프닝 스코어, 3일 만에 역대 코미디 영화 최단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을 세운 데 이어, 개봉 첫 주인 4일 만에 역대 코미디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매일매일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럭키’는 역대 코미디 최단 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보유한 ‘전우치’의 7일보다 흥행세가 빠르며 역대 10월 최고 흥행작 ‘늑대소년’(9일), ‘완득이’(16일), ‘마션’(6일) 등의 모든 기록을 넘기며 역대 10월 개봉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한편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 ‘럭키’는 절찬리 상영 중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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