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착한 탕수육 (사진=해당방송 캡처)


'먹거리X파일'이 '착한 탕수육' 집을 찾아 나선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먹거리 엑스파일' 237회에서는 불량 탕수육과 착한 탕수육을 다룬다.

'부먹'이냐, '찍먹'이냐 문제가 논란(?)에 오를 정도로 중화요리 탕수육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 그간 다수의 시청자들은 ‘먹거리X파일’ 시청자 게시판에 불량 탕수육 업체를 제보해왔다고.

탕수육에 철수세미 조각이 박혀있었다는 글, 탕수육 전문 프랜차이즈의 특정 메뉴를 먹으면 다음날 꼭 설사를 한다는 내용, 비용을 아끼기 위해 장기간 기름을 갈지 않고 사용한다는 중국집 배달원의 제보 등 다양한 게시물이 있었다.

제작진은 해당 제보들이 사실인지 검증에 나선다.

또한 위생적인 환경에서 신선한 돼지고기를 사용해 깨끗한 기름으로 탕수육을 튀겨내는 '착한 탕수육'을 찾아본다. 제작진은 50여 일간 다양한 탕수육을 맛본다. 그중 검증단은 별 다섯 개의 착한 탕수육을 찾아낼 수 있었을까?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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