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최여진, 최송현, 장희진 / 사진=KBS2 ‘공항 가는 길’ 캡처
배우 최여진, 최송현, 장희진 / 사진=KBS2 ‘공항 가는 길’ 캡처
‘공항 가는 길’ 최여진이 김하늘과 이상윤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KBS2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에서는 김혜원(장희진)을 만난 송미진(최여진)이 서도우(이상윤)와 최수아(김하늘) 사이의 묘한 기류를 알게 됐다.

비행기 안에서 한지은(최송현)을 만난 송미진은 반말로 대화를 나눴다. 이에 김혜원이 “지금 반말 하신거냐”고 물었고, 한지은은 “아는 사이다”라며 송미진을 감쌌다. 송미진이 김혜원에게 애니 이야기를 꺼내며 인사를 하려 하자 한지은은 이를 막아섰다.

송미진과 한지은은 따로 대화를 나누며 “애니 룸메 소개시켜줬단 얘기 하지마. 확실한건 아닌데 이야기 하지 말라”고 전했다. 이를 의아하게 여기던 송미진은 밖에서 자신의 대화를 김혜원이 듣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최수아의 바람 상대가 서도우라는 것을 알았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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