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사진=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인스타그램)

배우 이광수가 송중기와의 절친이 된 사연을 깜짝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이광수가 출연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청취자와의 연결에서 배우 송중기와의 친분에 대해 묻자 이광수는 “‘런닝맨’에서 처음으로 만나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지석진도 이광수와 송중기와의 친분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지석진은 “이광수씨 집에 갑자기 가게 된 적이 있는데 송중기씨가 문을 열고 나와서 놀랐다”고 말하며 편하게 자고 가는 사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송중기씨가 자주 자고 간다. 꼭 한 방에서 같이 자고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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