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시영 (사진=방송캡처)

‘아는 형님’ 이시영을 두고 민경훈과 김희철이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걸크러시의 정석 이시영이 출연했다. 그동안 이시영은 방송뿐만 아니라 복싱선수로도 활약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나이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시영은 “82년생 개띠야”라고 밝히며 연하에 대한 질문에 “연하도 좋다”고 답해 민경훈과 김희철을 설레게 했다.

또한 김희철이 “나는 AB형이다”라고 밝히자 이시영은 “나 AB형이랑 잘 맞는다”라고 호감을 보였다. 이 말에 민경훈은 실제 A형이지만 “나 AB형이야”라고 답했다.

이에 김희철은 "뻥 치지마. 내가 네 혈액형을 아는데. 아무리 여자가 좋아도 피를 바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는 형님’에서 이시영은 과거 찜질방 구내매점에서 일한 일화를 공개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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