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사진=해당방송 캡처)


‘무한도전’ 유재석이 7년 전 촬영 장소를 찾아 감상에 젖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 양세형이 ‘무한도전’ 500회를 맞아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 ‘무도리 GO'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남산 시민아파트로 향했고 “여기 촬영 이후 7년만에 찾아와 본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감회에 젖었다.

이후 유재석은 아파트 내에서 과거 여드름 브레이크 추격전을 했던 방을 찾기 위해 아파트 안을 헤맸고 427호 앞에서 무도리 화면이 바뀌는 것을 먼저 발견하고 ‘여드름 브레이크’ 무도리를 획득했다.

특히 유재석은 7년전과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는 427호 안을 둘러보며 “야 생각난다. 대박이다”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는 홀로 남산에 오르며 고군분투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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