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천명훈/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천명훈/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천명훈이 과거 생활고를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천명훈이 공백기 시절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천명훈은 “예전에 유재석 형님이 월세를 내주신 적이 있다”며 “어느날 전화와서 계좌를 보내라고 하시더니 호동 형님과 함께 돈을 보내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천명훈은 “당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상황이 안 좋았었는데 어느날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다”며 “꿈에서 깨어나서 너무 외롭고 무섭더라. 그래서 그 이후로 어머니와 같이 살아야겠다 생각해서 어머니 집으로 가서 펜션 일을 도왔다”고 회상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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