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안투라지’ 포스터 / 사진=tvN 제공
‘안투라지’ 포스터 / 사진=tvN 제공
한 달의 공백이 생겼다.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지난 1일 종영했다. 후속작인 ‘안투라지’는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된다. 이에 따른 4주간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까?

앞서 tvN은 ‘굿와이프’ 종영 이후 후속작인 ‘더 케이투’ 첫 방송까지 3주간의 공백이 있었다. 당시 추석 연휴가 겹쳤기 때문에 영화 편성과 ‘굿와이프’와 ‘택시’의 컬래버레이션 방송으로 공백을 메웠다. 이번 역시 tvN의 주요 프로그램을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6일 tvN 측 관계자는 “비어 있는 4주간의 심야 금토극 자리에는 tvN 주요 프로그램의 재방송으로 채워질 것”이라면서 “7일과 8일에는 ‘더 케이투’ 5회와 6회가 편성됐다”고 밝혔다.

한편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준(이광수)·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 미국 HBO에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여덟 시즌을 방송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버전이다. 오는 11월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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