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더 다크 (사진=영화포스터)

2주 연속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맨 인 더 다크'가 5일 국내 개봉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영화 '맨 인 더 다크'는 12.2%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며 예매율 랭킹 3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10대 빈집털이범 록키(제인 레비), 알렉스, 머니가 거액의 현금을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는 눈먼 노인의 집에 들어가 범죄를 시도하다 오히려 퇴역군인인 노인에게 공포를 느끼는 내용의 공포 스릴러다.

'이블 데드'를 통해 공포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신예로 떠올랐던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신작 '맨 인 더 다크'는 어둠을 활용한 연출을 이용해 관람객들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이블데드'에서도 함께 했던 제인 레비는 끝까지 노인과 맞서는 빈집털이범 중 록키 역을 맡아 '맨 인 더 다크'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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