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채수빈 (사진=해당방송 캡처)


런닝맨 채수빈이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0인의 연예인 헌터들과 함께한 '런닝맨 GO' 추격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런닝맨 대 헌터몬의 사슬 레이스가 펼쳐졌고 조재현과 채수빈이 블랙몬으로 정체를 감추고 검거를 피하는 것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0원 블랙몬과 1만 원 블랙몬으로 구분되는데 런닝맨이 검거한 블랙몬이 0원 블랙몬일 경우 런닝맨이 패하게 되는 규칙이다.

이에 막중한 임무를 앞두고 채수빈은 “나 거짓말 하면 얼굴에 다 티 난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조재현, 채수빈이 우승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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