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이선빈, 찢어진 스타킹으로 신동엽 유혹 “10억 달라”

‘SNL’ 이선빈이 신동엽을 유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 8(이하 SNL)’에서는 배우 이선빈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드라마 ‘38사기동대’를 패러디한 코너에서 김민교는 신동엽에게 “새로 비서가 왔는데 아무래도 꽃뱀같다. 꽃뱀이 회장들에게 사기를 치고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새로운 비서로 등장한 이선빈은 신동엽을 유혹했고, 특히 책상에 부딪히며 이선빈의 스타킹이 찢어지자 신동엽은 이성을 잃었다.

결국 신동엽은 “뭐든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고 말했고, 이선빈은 “10억을 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SNL’에서 이선빈은 노래를 부르며 첫 등장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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