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사진=DB)

나다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1일 나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사랑해주시고 비난해주시고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나다는 “여러분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만큼 더 발전하는 나다되겠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기대해주세요. 사실 아직도 언프가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내일 또 만나서 랩 해야 할 것 같은, 작가님 전화 올 것 같은, 당장 가사 보내야 될 것 같은 아아 애증, 애증, 애증이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힙합을 시작하고, 지켜내고 좋은 음악 들려주시는 한국에 많은 래퍼분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당신들이 있었기에 제가 랩을 사랑하게 됐고, 지금의 제가 랩을 하고 사랑받게 됐네요”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다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에서 자이언트핑크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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