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나혼자산다
사진=방송화면/나혼자산다
'나 혼자 산다' 씨잼이 몸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몸 만들기에 도전하는 씨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씨잼은 과거 몸 좋았던 시절의 사진을 본 후 근육을 다시 만들어야겠다 다짐했다. 씨잼은 트레이너에게 연락해 "다시 몸 만들 거다. 가자마자 열심히 할 거다"라고 선전포고를 던진 후 헬스장을 찾았다.

가슴 운동이 끝난 후, 아주머니들과 함께 스쿼트 운동을 시작한 씨잼은 극강의 고통에 머리를 감싸안았다. 씨잼은 "거기서 제가 제일 못했다. 처음엔 제가 '어머님들 템포를 맞춰드릴까'라고 생각했는데 크게 한방 먹었다. 어머님들이 대단하시더라"며 감탄했다.

이어 씨잼은 "선생님이 맨날 나만 지적했다. 처음 하는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지적을 해야 했나. 그리고 의문이 있다. 한 시간 동안 선생님이 내내 이 운동을 한다면 할 수 있을 것인가. 어느 순간부터 안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