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언프리티랩스타3
사진=방송화면/언프리티랩스타3
자이언트핑크가 '언프리티랩스타시즌3' 최종 트랙을 차지했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시즌3' 마지막회에서는 본선 1차에서 극적으로 부활해 파이널 무대까지 서게 된 나다와 방송 초반부터 상위권이었지만 트랙을 하나도 얻지 못했던 자이언트핑크가 맞붙었다.

이날 '언프리티랩스타시즌3' 파이널 대결은 총 두 번 치러졌다. 1라운드에서는 ‘나를 증명한 노래’ 단독 공연으로 나다는 7회때 선보인 ‘낫띵(Nothing)’을, 자이언트핑크는 5회때 선보인 ‘돈벌이’를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2라운드에서는 도끼 프로듀서의 비트에 맞춰 나다와 자이언트핑크의 환상적인 합동 공연이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자이언트핑크가 더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도끼 프로듀서의 마지막 트랙 ‘미인’을 차지하며 ‘언프리티 랩스타 Vol.3’ 컴필레이션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언프리티랩스타시즌3' 최종 우승자로 선정 된 자이언트핑크는 "끝까지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파이널 트랙 반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10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1%, 최고 1.3%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