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3 자이언트핑크 (사진=방송캡처)

‘언프리티3’ 자이언트핑크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9월30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이하 언프리티3)’에서는 최종 라운드까지 올라온 나다와 자이언트핑크의 파이널 매치가 그려졌다.

자이언트핑크는 나다와 파이널 대결에 나섰다. 첫 번째 매치에서 ‘나를 증명한 노래’ 배틀을 펼쳤다. 나다는 7회 7번 트랙 결정전에서 트랙 획득에 성공한 ‘Nothing’을, 자이언트 핑크는 ‘돈벌이’를 불렀다. ‘돈벌이’는 5회 ‘언프3VS쇼미5’ 전체 래퍼 중 2위를 했던 곡.

1라운드 투표 결과, 131대 166표, 35표 차이로 자이언트핑크가 앞섰다.

나다와 자이언트핑크의 파이널 투표에서는 앞서 1라운드 35표차로 우승한 자이언트핑크가 유리한 가운데, 자이언트핑크가 230대 356표로 최종 우승, 파이널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자이언트 핑크는 우승에 눈물을 보였고 동료 래퍼들 역시 자이언트 핑크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한편 이날 ‘언프리티3’에서 파이널 트랙의 프로듀서는 도끼였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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