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사진=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가수 김건모가 동료연예인과 함께 3대 3 미팅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의 예고편에서 김건모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3대 3 미팅을 하게 되고, 미팅에 나서기 위해 자신을 꾸미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건모가 꽃단장을 하고 떠나는 모습에 '맘크러시' 건모맘은 "너무좋다"며 웃었고, 옆에 있는 엄마들도 "날씬하다. 이쁘다. 잘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미팅에 같이 참석한 동료 지상렬과 김종국도 '건모형 밀어주기'를 약속하며 김건모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또한, 예비군 훈련복을 입은 토니의 모습도 공개된다.

MC한혜진은 토니가 군복을 입고 피씨방에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토니안의 식탁 매너와 토니안 집의 냉장고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박수홍은 윤정수, 배기성 등 추석명절 갈 곳 없는 싱글친구들과 예전의 힘들었던 시절을 추억했고, 박수홍의 엄마는 "그땐 수홍이에게 너무 미안했다"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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