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사진=DB)


영화 ‘아수라’가 70%에 육박하는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수라’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69.6%의 예매율로 압도적 1위에 기록하고 있다.

이는 ‘내부자들’, ‘아가씨’ 등 역대 청소년관람불가영화 기록을 상회하는 수치다.

‘내부자들’과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의 915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가운데 흥행 청신호 속에 과연 ‘아수라’가 900만을 넘어 1000만 영화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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