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사진=SM C&C)

강예원이 영화 촬영 중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최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장영실’역을 맡아 각 지역을 다니며 촬영 중인 배우 강예원은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을 함께한 배우와 스텝들에게 다양한 간식과 커피를 준비하며 응원에 나섰다.

이번 간식차는 추석명절 직후여서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밤낮으로 고생한 스텝들을 위해 강예원이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 이 끈끈한 의리는 벌써 영화 촬영 중 3번째로 늘 스텝들을 챙기는 강예원이 또 한번 현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지난 주말 함께한 출연진들과 스텝들은 다시 찾아온 늦더위 속 잠시나마 달콤한 휴식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예원의 깜짝 헤어 분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이번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이스피싱으로 날아간 국가안보국 예산을 찾기 위한 비정규직 국가안보국 내근직 요원과 지능범죄수사대 형사의 예측불허 잠입 작접을 그린 작품으로 강예원을 비롯 한채아, 조재윤, 김민교 등이 출연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