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감독 별세 (사진=DB)


손흥민이 이광종 감독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26일 축구선수 손흥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故 이광종 감독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손흥민은 “17세 청소년 대표 시절, 저에게는 값진 가르침과 여러 좋은 기억을 선물해주셨고, 그동안 한국 축구를 위해 헌신하신 감독님!”이라며 이광종 감독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쉬세요”라고 이광종 감독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이던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이날 새벽 별세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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