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전 (사진=김세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세연 아나운서가 연고전에 참석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23일 김세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년 만에 찾은 연고전. 아카라카 수건 야심차게 들고 갔는데 친구가 요즘 애들 수건은 스포츠용으로 제작된 다른 거라고. 늙은이 티 난다고. 근데 진짜 나만 빼고 다 그 수건. 현재 스코어 3:2 이대로 이깁시다. 연대 파이팅 2016 정기 #연고전 #연세대학교 vs #고려대학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세연 아나운서는 ‘아카라카’라고 적힌 파란색 수건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2016 정기 연고전은 오는 24일까지 열리며 축구, 농구, 야구, 아이스하키, 럭비 종목을 두고 경기가 진행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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