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개그맨 조혜련과 딸 윤아, 아들 우주 / 사진제공=TV조선 ‘엄마가 뭐길래’
개그맨 조혜련과 딸 윤아, 아들 우주 / 사진제공=TV조선 ‘엄마가 뭐길래’
개그맨 조혜련이 ‘엄마가 뭐길래’에서 하차한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조혜련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조혜련은 “ 아이들이 사춘기라 다툼도 많았지만, 이제 엄마에게 감동을 줄 만큼 많이 성장했다. 나 또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을 한 것 같다. 아이들의 변화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딸 윤아 역시 “서로를 이해하는 눈이 생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란한 가을 소풍을 떠나는 조혜련 가족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들 우주는 “엄마를 위한 여행을 준비했다. 계획도 우리가 짜고 도시락도 우리가 싸고 엄마와 즐거운 추억을 쌓고 싶다”고 말했고, 조혜련은 의젓해진 아이들의 모습에 뿌듯해했다는 후문이다.

조혜련 가족이 떠난 자리에는 개그맨 이성미 가족이 새롭게 합류해 29일 방송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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