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전소민 (사진=가딘미디어)

‘1%의 어떤 것’ 전소민이 방학에도 등교하고 싶은 교사룩을 선보인다.

19일 13년 만에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여주인공 배우 전소민(김다현 역)이 따라 입고 싶은 러블리 교사 패션이 공개됐다.

전소민이 열연할 김다현 역은 만인에게 친절하고 다정다감하지만 잘못된 것을 가만두지 못하는 똑 부러진 성격의 초등학교 교사. 더불어 발랄하고 러블리한 매력까지 겸비해 단정하면서도 바른 말만 하는 중학교 선생님이었던 2003년 버전 드라마의 김다현 캐릭터와는 다른 신선함을 줄 예정이다.

공개 된 사진 속 전소민은 에스닉 블라우스부터 단정함과 사랑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화이트 스커트와 핑크 재킷, 여성미가 돋보이는 카디건 룩까지 각양각색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의상만으로 러블리하고 신뢰감이 느껴지는 ‘전소민표 김다현’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직 여성부터 대학생까지 소화하기에 부담 없는 그녀의 스타일링은 올 가을 203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의상을 뒷받침 해주는 흰 피부에 큰 눈, 생기발랄한 미소는 남심은 물론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제대로 저격하며 ‘1초등학교 1소민쌤‘을 저절로 외치게 만들고 있어 올 가을 방송될 드라마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관계자는 “전소민(김다현 역)은 연기뿐만 아니라 패션까지 섬세하게 신경쓰며 완벽히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며 “워너비 초등학교 교사 패션으로 안방극장의 즐거움을 더해줄 전소민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00% 사전제작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하석진 분)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 분)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 등교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소민쌤, 전소민을 만나볼 수 있는 ‘1%의 어떤 것’은 오는 10월 5일(수)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되며, 방송에 앞서 30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선공개 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