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로 알려진 사진이 조작됐다고 주장한 누리꾼이 올린 사진.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로 알려진 사진이 조작됐다고 주장한 누리꾼이 올린 사진.
지드래곤-고마츠 나나 열애설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열애 증거로 알려진 사진 가운데 일부가 조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침대 사진은 합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로 보이는 남녀가 침대에서 손을 잡고 있는 사진 두 장이 함께 게재됐다.

이 글을 쓴 이는 사진 속 남성의 타투를 지적한 뒤 "(타투가 없는 사진은) 35주 전 한 일반인 커플이 올린 사진"이라며 "악성 네티즌이 지드래곤의 스마일 타투와 비공개 계정 아이디를 합성해 지드래곤인 것처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지드래곤의 비공개 인스타그램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사진들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유포된 사진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연인처럼 포옹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