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가 러블리 매력을 뽐냈다.

1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밝고 따뜻한 캐릭터 ‘나연실’역을 맡은 조윤희의 드라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다양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반달눈을 하고 예쁜 눈웃음을 지어 보이는 가하면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하며 밝은 미소를 짓는 등 온 몸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분출하고 있다. 특히 이어진 컷에서 지은 애교 가득한 미소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쿵하게 만들기도.

조윤희는 촬영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스태프들과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에게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촬영장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지난 17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7회 방송에서 연실이 동진(이동건 분)에게 오해를 사며,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엔딩에서 연실과 동진이 서로를 노려보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과연 연실과 동진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악연을 인연으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조윤희가 출연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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