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츠 나나·지드래곤(사진=지드래곤 비공개 계정으로 추정되는 SNS)
고마츠 나나·지드래곤(사진=지드래곤 비공개 계정으로 추정되는 SNS)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으로 보여지는 SNS에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포옹하는 사진 등이 유출되면서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특히 사진 중 한장에는 빅뱅의 또 다른 멤버 태양이 '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라는 댓글이 달려 둘의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댓글을 단 '__youngbae__'는 SNS에서 공식 인증된 태양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마츠 나나·지드래곤(사진=지드래곤 비공개 계정으로 추정되는 SNS
고마츠 나나·지드래곤(사진=지드래곤 비공개 계정으로 추정되는 SNS
올해 초 패션매거진 화보 촬영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모두 이를 부인한 바 있다. 2008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고마츠 나나는 영화 '근거리 연애' '사일런스' 등에 출연했다.

한편, 현재 지드래곤의 해당 비공개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