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사진=MBC)


‘아육대’ 양궁 경기에서 비투비 육성재와 서은광이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MBC ‘추석 특집 2016 아이돌 스타 육상·리듬체조·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촬영에서는 금메달 사냥을 향한 아이돌 스타들의 양궁 경기가 펼쳐졌다.

‘아육대’ 대표 종목인 양궁 경기는 매년 아이돌이 가장 출전하고 싶어 하는 인기 종목. 이번 대회에서는 그 인기에 힘입어 남자 단체전 경기가 3년 만에 부활했다.

섬세한 집중력이 돋보이는 여자 경기와는 달리 남다른 힘과 스피드로 무장한 남자 단체전에는 최강 대세 아이돌 비투비, 방탄소년단, GOT7, 몬스타엑스가 출전했다.

무엇보다 지난 대회 육몽, 서은마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비투비의 육성재, 서은광은 이번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여 경기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그런가 하면 국내 대표 걸 그룹이 총출동한 여자 양궁 단체전 경기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과녁 정중앙 카메라 렌즈를 적중시키는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선보였다.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뽐낸 이번 경기에서 EXID가 세웠던 ‘90점’ 신기록이 깨졌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아육대’ 신기록을 수립한 그룹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아육대’는 15일 오후 5시15분부터 6시35분까지 1부, 오후 6시35분부터 7시55분까지 2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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