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훈 감독 별세 (사진=영화 ‘파송송 계란탁’ 포스터)


오상훈 감독이 별세했다.

12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상훈 감독이 지난 1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49세.

오상훈 감독은 최근 영화 ‘그린자켓’을 통해 11년 만에 메가폰을 잡을 뻔했지만, 제작사와 이견을 보여 하차한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11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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