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사진=방송캡처)


‘복면가왕’ 가마니가 카이로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가마니는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기쁘다. 가면을 벗고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고 이후 공개된 정체는 팝페라 가수 카이였다.

카이는 “생각보다 표를 많이 주셔서 깜짝 놀랐다. 성악 발성으로 노래하는 분이 ‘복면가왕’에 나올 때 카이라고 말해주셨다. 그때 열심히 활동한 것 같아 기뻤다. ‘복면가왕’을 통해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에헤라디오가 38대 가왕에 등극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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