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양세찬 (사진=방송캡처)

‘우결’ 양세찬-박나래가 추석 특집 커플로 합류했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개그맨 박나래와 양세찬이 추석 특집으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양세찬을 보며 즐거워했으나 양세찬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이 보낸 한복으로 바로 갈아 입으면서 박나래는 “서방님 옷고름 좀 매주면 안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찬은 “이 결혼이 가짜라고 말해주세요”라며 절망했고, 박나래가 “그럴 거면 1억 내놔라”고 말하자 양세찬은 반박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박미선과 이특이 커플 단합대회 MC로 등장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