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함부로 애틋하게’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KBS2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마지막회는 시청률 8.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0%보다 0.4%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지난 7월 6일 12.5%의 시청률로 출발한 ‘함부로 애틋하게’는 5회 12.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자체 최저 시청률은 16회가 나태낸 7.7%였다.

이날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는 새드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신준영(김우빈)은 노을(수지)의 어깨에 기댄 채 죽음을 맞이했고, 이후 정의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노을의 모습이 가슴 먹먹하게 펼쳐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W’는 11.3%, SBS ‘질투의 화신’은 9.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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