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의 유닛인 ‘MOBB’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8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MOBB’의 대규모 프로모션 플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MOBB TOWN’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총 4가지로 기획되어 있다.

첫 번째 프로모션은 ‘MOBB TOWN LIVE’로 이는 V앱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뜻한다. V앱 라이브를 통해 음원 공개 전날인 오늘, 신곡 및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PBA(PIZZA & BEER ASSOCIATION)’ 매장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MOBB COLLAB’, 이태원 한남동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 ‘MOBB STORE’, 앨범 릴리스 파티인 ‘MOBB NIGHT’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 프로모션들은 더블 싱글 뮤직비디오가 촬영된 이태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이태원이 상징적으로 지니고 있는 자유분방함과 젊음, 열정 등이 잘 드러나는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한편, 유닛 활동에 앞서 지난 6일 0시 바비는 솔로 싱글 ‘꽐라’, 7일 0시 송민호는 솔로 싱글 ‘몸’을 공개했다. ‘꽐라’는 바비의 거친 랩이 인상적인 강렬한 곡으로 인기몰이 중이며 ‘몸’은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이 묻어 나는 느린 힙합곡으로 ‘꽐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며 호평 받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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