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사진=점프 엔터테인먼트)


손은서가 청순하면서도 애교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6일 배우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의류 광고 촬영 중인 손은서의 모습을 공개, 영화 ‘대결’에서 강렬한 여형사로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와 상반된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여성미를 강조, 극강의 청순미를 뽐내고 있는 것. 여기에 매혹적인 미소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가 하면, 사슴 같은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아련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귀여운 애교로 완전 무장한 모습이다. 촬영 소품으로 꽃을 건네받은 손은서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부터 해맑은 미소까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남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손은서는 니트와 져지 블라우스 등 다양한 콘셉트의 가을 의상을 소화했다. 특히 폭염 탓에 스튜디오 안 역시 사우나를 방불케 하는 더위가 이어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아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은서는 지난주 종영한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박봉팔(택연 분)의 엄마 홍명희 역으로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에서는 여형사 소은 역을 맡아 홍일점으로 활약을 펼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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