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빅스 (사진=방송캡처)


‘음악중심’ 빅스가 ‘판타지’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그룹 빅스가 ‘판타지(Fantasy)’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빅스 멤버들은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는 물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선보인 빅스는 마지막까지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빅스의 ‘판타지’는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를 인용한 도입부 부분이 인상적인 어둡고 컨셉츄얼한 멜로디의 곡. 후렴구의 내지르는 고음과 함께 가사에서도 사랑을 갈구하는 여섯 남자의 절실함을 애절하면서도 다크한 분위기로 표현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빅스, Triple T, 옴므, 뉴이스트, 스피카, 나인뮤지스A, NCT DREAM, 업텐션, 오마이걸, 라붐, 헤일로, 가비엔제이, 마스크, 라데, CANDO, DJ 조이, BU, 플래쉬가 출연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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