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두 아이 아빠된다…아내 둘째 임신 '경사'
배우 박해일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2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해일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임신 초기상태라 최측근들에게만 이 사실을 알린 채 조심스럽게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해일은 방송작가인 아내와 2006년 결혼한 후 2010년 첫 아들을 얻었다. 이후 6년 만에 둘째 아이라는 경사를 맞게 됐다.

최근 박해일은 영화 '덕혜옹주'에서 듬직하면서도 부드럽고,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독립운동가 '김장한'으로 열연했다. '덕혜옹주'는 관객수 530만대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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