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박가원, “강병현 일주일에 한 번 집 와..뭐 시키기 그렇다”

‘백년손님’ 박가원이 '내조의 여왕'에 등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이하 백년손님)’에는 농구선수 강병현의 아내 박가원, 개그맨 김재우가 출연했다.

이날 박가원은 “신랑이 운동선수이다보니”라며 “농구는 합숙을 해서 집에 자주 못 온다. 일주일에 한 번 두 번 오는데 힘들게 운동하고 와서 집에서 시키기가 그렇다. 일주일에 한 번 오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내조를 잘 한다기 보다는 신랑이 움직이려고 하면 ‘뭐 필요해?’, ‘물 가져다 줄까?’라고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백년손님’에서 김재우는 주부습진이 있다고 밝혔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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