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블룸 미란다 커 (사진=DB)


미란다 커가 전 남편 올랜도블룸의 누드 사진을 언급했다.

30일(현지시각)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모델 미란다 커가 전 남편인 배우 올랜도블룸의 누드 사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날 미란다 커는 “올랜도블룸이 먼저 연락이 왔더라. 그는 ‘좀 당황스러운데 누드 사진이 보도될 것 같아. 당신한테 먼저 알려줘야 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며 올래도볼룸의 문자를 공개했다.

이어 “올래도블룸의 문자에 대해 나는 ‘음..알겠어. 그런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거야? 정말 진지하게, 대체 무슨 생각이었어?’라고 꾸짖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랜도블룸은 최근 연인 케이티 페리와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된 가운데 사진 속 올랜도블룸은 전신 누드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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