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정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구구단 멤버 세정의 생일 축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소속사 젤리피쉬는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당일 생일을 맞은 구구단 세정의 생일 축전 이미지와 함께 “행복을 부르는 3단 세정이의 생일이에요. 데뷔 후 처음 맞은 세정이의 생일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정은 나뭇가지를 붙잡은 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청량미 가득한 미소가 초록 빛깔의 싱그러운 분위기와 함께 배가돼 마치 숲 속의 요정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앞서 구구단은 지난 21일 열린 생애 첫 공식 팬미팅에서 8월 생일자인 세정, 해빈, 혜연의 생일 파티를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어 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날 첫 팬미팅 이름도 3단 세정, 6단 해빈, 5단 혜연의 단수를 활용해 ‘해피 365데이(HAPPY 365DAY)’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세정이 속한 구구단은 지난 6월 28일 발매한 데뷔 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의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정은 KBS2TV ‘어서옵SHOW’에서 일명 ‘생방요정’으로 활약하며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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