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에헤라디오/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 에헤라디오/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에서 2연승에 도전하는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의 가왕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김구라는 강력한 가왕 후보로 떠오른 이 복면가수의 무대를 극찬했다. 가왕 에헤라디오 역시 이 복면가수의 등장으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복면가수는 가왕 조용필의 노래를 선곡해 스튜디오의 모두를 사로잡았다.

녹화 당시 연이은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무대에 ‘에헤라디오’는 “너무 떨립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가왕 방어전 무대가 시작되자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동북아시아 최고의 전달력을 가진 분이다”, ‘모든 에너지와 혼신의 힘을 다 토해내는 무대다“, ”생애 마지막 무대인 것처럼 열창한 무대다“ 라는 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그만의 카리스마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러나 3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수 또한 “단점을 찾을 수 없는 가수다”, “노래의 정석이다”. “엄청난 내공을 가진 분이다” 등 연예인 판정단의 극찬을 받은 인물이 대거 포진돼 결과를 가늠하기 힘든 상황.

‘에헤라디오’가 실력파 복면가수들을 꺾고 왕좌를 사수할 수 있을지, 28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