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사진=해당방송 캡처)

삼시세끼 유해진이 차승원의 청포도주스에 감격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오리들의 집을 재건축하게 된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혁이 오리를 데려다주러 간 사이 유해진은 더운 날씨에 본격적으로 톱질을 시작했고 요리부 차승원은 "우린 더우니까 한 잔씩 갈아서 주자"라면서 일하고 받아온 청포도로 청포도 주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차승원과 손호준은 꿀을 듬뿍 넣어 깨끗이 씻은 청포도를 시원하게 갈았고 얼음까지 넣어 청포도 주스를 완성했고 유해진은 "여튼 복 받으실겨"라며 "정말 맛있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유해진은 1957년에 발매된 '청포도 사랑'을 부르며 청포도 주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은 폭염에 쉬어버린 밥 대신 다른 요리를 준비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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