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청춘시대' 한승연이 종방 소감을 전했다.

최근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어디서도 꿀리지 않는 당당한 성격이지만 남자친구 앞에서만은 바보가 되는 연애 호구 '정예은'을 연기하며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한승연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다섯 여대생이 셰어 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청춘시대’에서 한승연은 자연스럽게 ‘정예은’을 흡수하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 내어 눈길을 끌었다.

한승연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우리가 처음 만났던 순간이 생각난다. 다들 모여서 첫 촬영하던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내야 하는 시간이라니 많이 아쉽다. 2016년의 여름을 오롯이 청춘시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드라마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 고생한 우리 배우와 스텝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춘시대’ 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오는 27일 오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