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엑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EXO)가 기록제조기의 위엄을 자랑했다.

지난해 3월 유튜브 SMTOWN 채널에 공개된 엑소 두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가 약 1년 5개월만인 지난 23일 조회수 1억 뷰를 돌파(25일 오전 9시 기준 1억38만1,267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1억 뷰 돌파는 미니앨범 2집 타이틀 곡 ‘중독(Overdose)’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으르렁(Growl)’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다.

‘콜 미 베이비’는 지난 2015년 3월 음원이 공개됨과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 방송에서도 엑소 사상 최다 기록인 18회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2015년 상반기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에 오르는 등 눈부신 기록을 세워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지난 6월 8일 유튜브 SMTOWN 채널에 공개된 엑소의 정규 3집 앨범 타이틀 곡 ‘몬스터(Monster)’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 역시 약 2개월여 만에 조회수 5천83만2,946을 기록(25일 오전 9시 기준)하며 급상승하고 있다.

엑소는 지난 18일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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