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NCT 127, SM 히트곡 커버 공개..수준급 댄스 실력

‘주간아이돌’ NCT 127이 SM 히트곡 커버 댄스를 선보인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그룹 NCT 127의 SM 히트곡 커버 댄스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주간아이돌’을 통해 예능 데뷔를 알린 ‘예능 신생아’ NCT 127은 칼군무로 유명한 SM 소속답게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냈는데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을 커버하는 특별한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등 SM 보이그룹의 레전드 안무들을 완벽하게 커버해 놀라움을 자아냈을 뿐 아니라 소녀시대, 레드벨벳 등 걸그룹들의 안무까지 소화해내며 카리스마 넘치던 무대 위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또한 NCT 127의 물오른 커버 댄스 메들리를 지켜보던 MC 희철은 소속사 선배로서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며 연신 응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어 직접 커버 댄스 무대에 동참하기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고.

뿐만 아니라 평소 상남자로 알려진 유타는 이날 소녀시대 윤아의 레전드 애교를 따라하며 의외의 애교를 자랑했고, 윈윈은 6년간 갈고 닦은 중국 전통 무용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리더 태용 또한 수준급 프리스타일 무용을 선보이는 등 NCT 127 멤버들 모두 첫 예능 출연인 ‘주간아이돌’에서 숨겨왔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NCT 127의 SM 히트곡 커버 댄스는 24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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