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 이주승 (사진=DB)


‘대결’ 이주승이 취권을 배웠다고 고백했다.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네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대결’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신동엽 감독과 배우 이주승, 오지호, 신정근, 손은서가 참석했다.

이날 극중 취준생 대표 달관 레벨 99.9% 최풍호 역을 맡은 이주승은 “영화에 출연하기로 하면서 액션 스쿨을 오랫동안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취권도 오랫동안 하신 사부님께 배우면서 영화를 준비했다”며 “찍으면서도 오지호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취준생 풍호가 형의 복수를 위해 냉혹한 CEO 재희(오지호)의 살벌한 게임에 뛰어드는 내용을 그린 ‘대결’은 오는 9월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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