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사진=CI ENT)

테이크가 아련한 감성의 컴백 티저컷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이별이란 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을 발표하는 그룹 테이크(TAKE)가 소속사 CI ENT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티저컷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컷에는 마지막 여름의 푸르른 숲 한가운데서 마치 이별을 앞둔 남자를 연상케 하는 테이크의 쓸쓸하지만 담담한 모습이 애잔함을 자아내고 있으며, 새 디지털 싱글의 제목인 ‘이별이란 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헤어짐을 앞둔 남자의 먹먹한 감정이 한껏 전해지고 있다.

특히 테이크는 2개월마다 신곡을 선보이는 ‘2016 테이크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지난 4월과 6월 디지털 싱글 ‘WHY’, ‘천국(feat. 오늘)’을 연이어 발표하며 사랑하는 연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냈던 테이크가 이번 신곡에서는 이별의 보편적인 감정을 테이크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테이크는 오는 3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이별이란 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을 발표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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